"자립과 고립의 경계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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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고립의 경계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개선 캠페인

  • 2024-08-02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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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전체 청년 대비 고립·은둔 경험 비율 3.8배 높아
온전한 자립을 위한 연속적인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보장 촉구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 굿네이버스 6개 사업장에서도 대면 캠페인 열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위태로운 마음 건강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에서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 퇴소한 아동을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릅니다. 매년 2,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자립준비청년들은 건강하게 자립하고 있을까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며 국가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발표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 자립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건강은 눈으로 보이지 않아 온전한 자립의 기반이 되는 심리·정서적 지원은 다른 지원들에 비해 후순위로 밀리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유년 시절 학대, 폭력, 부모의 이혼 등 가정 해체라는 큰 사건을 경험합니다.
또한, 보호 과정에서 경험하는 사회의 편견들로 상처받고 더욱 자신을 숨기게 됩니다.
생애 전반에 걸친 트라우마는 단기간에 치유되지 않고, 자립 과정에서 지속되는 좌절과 어려움 속 기댈 곳이 없어 세상과의 단절과 고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자립준비청년의 12.7%는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고립·은둔을 경험하는 비율도 10.6%로 전체 청년(2.6%)의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 주거 지원, 교육·취업 지원 등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역시 필요합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온전하고 건강한 자립을 응원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이 홀로 외로운 고립이 아닌 온전하고 건강한 자립이 되기 위해서는 입소단계부터 보호 단계, 자립 준비 단계, 자립 이후 단계까지 모든 생애주기별로 연속성 있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하고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정책 개선 촉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이 고립되지 않고, 함께 단단해질 수 있도록 △보호 단계에서부터 자립 이후까지 연속적인 심리·정서적 지원 △심리적 고립과 은둔 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촉구합니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하실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전국 6개의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캠페인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더캠페인365는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이 든든한 사회의 버팀목 속에서 단단한 자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 댓글과 캠페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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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2

일상의 작은 변화를 위해
하단 배너를 클릭해서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더캠페인365와 함께하는 2명 캠페인 기간 : 2024.08.01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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